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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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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예선전이 5월 10일부터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2,300 명 남녀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6월 1일까지 예선전을 마친후 최종결승전은 6월 7일~ 8일 양일간 치러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새재배파크골프는 전국 4대 메이저대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금년부터는 예선전을 한달간 주말경기로 치러지자 점촌 흥덕지역지역은 물론 시내 전체적으로 사전연습하러 온 선수가족들로 인하여 숙박시설은 벌써 동이났고 민박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저녁으로는 식당가도 반짝특수를 누리는 등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점심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흥덕지역 식당가는 줄서기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왔다는 장모선수는(68세남) "전국에 파크치러다니는데 점심식사 줄서기는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우승삼금 2000 만원은 물론 총 61명을 시상하여 더 많은 파크인을 참여하게 한것도 주요성공 요인중 하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