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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라는 꿈, 도서관에서 만났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4.23 14:39 수정 2025.04.23 02:39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난 4월 8일(화)부터 문경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 사서 직업 체험’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기능과 종류, 사서의 역할과 진로에 대한 소개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흥미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책을 좋아했지만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산북중학교(4월 30일), 산양중학교(7월 1일)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며, 권호영 여행 작가를 초청한 진로 특강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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