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 관광사업팀 직원들은 가은역사 일대에서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주제로 봄맞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관광사업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은역사 일대를 시작으로 역사 주변 관광지와 산책로 등에 흩어져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가은역은 과거 산업과 문화의 중심이었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필균 사장은 “가은역은 문경 역사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재난 안전점검, 직원 친절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