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동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졸업생이 모여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이 있었다. 23회 졸업생 김경범 총동창회장의 대회사로 시작하여 김영호 동성초등학교장의 환영사로 본교 졸업생인 남명섭 마성면장이 임이자국회의원,신현국 문경시장의 축하 인사말을 대신 하였으며 박영서경북도의원과 황재용, 김경환 문경시의원이 축하를 해주었다. 대회사에서 김경범 총동창회장은 "어린시절의 꿈과 땀, 눈물과 웃음이 함께 어우러진 이 곳 교정에서 선후배 모두가 자리에 모여 짧은 시간이지만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대회사 인사로 갈음 했으며 김영식 동성초등학교장은 환영사에서 "서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전하며 "화합의 자리를 위해 수고 해 주신 김경범 동창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이하 각 기수 별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화합마당에서는 각 기수별 배구시합과 윷놀이 등이 있었으며 이 학교졸업생이 이끄는 주흘난타공연과 문경시의 트롯 천재 윤유서양의 축하 무대로 자리를 빛냈다. 처음으로 운동장이 아닌 실내체육관에서의 행사는 선후배 간의 인사 나누기와 얼굴 익히기가 용이하였다는 평으로 불미스런 일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