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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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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증대와 지식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점촌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3월 15일(토) 오전 10시에 박준 시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박준 시인 2008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제31회 <신동엽문학상>, 제29회 <편운문학상>, 제7회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인문학살롱>, CBS 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와 산문집 <계절 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등이 있다.
박준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를 말하고 좋은 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점촌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jc/)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강연에 관한 상세 내용은 점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