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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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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이화경로당(회장 김수분, 총무 유광이)은 지난 12월 23일 14통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7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문경소방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 환자를 처음 목격한 사람이 신속히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도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체험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김수분 이화경로당회장은 “이번에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사용법 교육을 받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이점숙 점촌3동 14통장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김상화 점촌3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마을자체예산을 통해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