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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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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월) 오후 6시부터 파크루안연회장(역삼동)에서 재경문경시향우회의 임원합동회의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였다.
고윤환향우회장(전문경시장)을 비롯한 전임 향우회장을 역임하셨던 박병웅고문(구미cc회장), 김지훈고문(원전회장), 강성주고문(전포항MBC대표) 등 50여명의 임원들과, 재향에서 신현국시장을 대신하여 남상욱행정복지국장, 임기홍기획예산실장, 전미경정책기획단장, 이경연총무과장, 이대성문경시서울사무소장 등 시청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이규표상임부회장 겸 사무총장(일성콘도&리조트 대표)의 사회로 회의 및 만찬을 진행하였다.
고윤환향우회장의 인사와 남상욱국장이 신현국문경시장의 축사를 대독하였고, 제15대 향우회장의 임기가 종료되어 제16대 향우회장의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정연모부회장(경희대교수)의 추천으로 제16대의 향우회장으로 고윤환 현회장을 추천하여, 참석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고윤환향우회장께서 앞으로 2년간 더 고향문경의 발전과 출향한 경향각지의 문경인들의 단결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KTX의 개통 이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문경시의 청사진을 동영상과 더불어 임기홍기획예산실장이 문경시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제도에 대하여 김혜화세입관리팀장이 설명하는 순서도 진행한 후 만찬을 진행한 후 마무리되었다.
2024년도에도 재경문경시향우회에서는 고향문경사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문경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였고, 주흘산케이블카기공식, 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등에 자발적으로 많은 재경의 향우들이 참석하며 고향문경을 방문하였다. 앞으로도 재경문경시향우회에서는 재향과 재경의 가교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