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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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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2월 21일(토)에 다문화 아버지교육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힐링데이」를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가족들은 문경에코월드를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문경페트로호텔에 마련된 부모교육과 자녀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부모교육은‘소통과 이해’와 ‘양육기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부모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더불어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효과적인 소통법과 양육 방법을 다룬 강의는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친구야, 놀자!’프로그램은 게임과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또래와의 관계망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
‘우리가족 힐링데이’는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것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박소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모든 가족 유형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