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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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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Wee센터는 12월 18일(수) 점촌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 학생 발굴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문경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이 1년을 잘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응원쪽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등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친구야, 학교에서 만나자’라는 주제를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올해 제일 재밌었던 일을 생각해보고, 내가 2024년을 잘 지내왔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안좋은 습관을 더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이런 즐거운 요소를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