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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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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15일 점촌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나는 초등 한의약 건강배움터」를 운영했다.
어려서부터 모바일 문화와 디지털 매체를 경험하며 자라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빈번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과몰입과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하여 바른 지식과 태도를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 교육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칭 방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어린이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관리 소식지 ▲동의보감 경혈 지압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진행한 한의약 건강교실은 신체 구조와 근골격계질환, 바른 자세와 교정 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