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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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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게이트볼회(회장 김무영)는 11월 13일(수) 관내 가도리 게이트볼장에서 호계면 어르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호계면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7개 게이트볼팀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힘들었던 농사일로 그간 쌓였던 피로를 풀어버리고 경기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김무영 호계면게이트볼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길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김진영 호계면장은 "작년에는 우천으로 힘들었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 아래에서 멋진 경기력을 발휘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