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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2024년 고위직·관리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12 19:00 수정 2024.11.12 07:00

11월 12일(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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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은 11월 12일(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위직·관리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위촉된 곽미경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공단은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성평등 직장분위기 조성 및 행복한 일터를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 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및 성폭력 세부내용 살피기 △2차피해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방안모색 △ 젠더폭력 구조알기 △ 딥페이크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 특징 및 처벌 근거 법령과 사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안 제시 등의 소주제가 강의되었다. 신필균 이사장은 “오늘 교육이 모든 임직원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인지 감수성의 향상으로 공단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피해를 예방하여 좋은 일터 만들기에 우리 공단 임직원(관리직 등)들이 책임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년 전 직원 대상의 4대폭력 예방교육 및 21년 관련법 개정으로 의무화된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한 처리 및 피해자 보호와 2차피해 방지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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