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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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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 4일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부학 실습을 통해 인체의 형태와 구조를 이해하고 체계적인 해부학적 지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존엄성을 이해하는 전문가로서 전문 직업성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해부학 실습에 1차로 참석한 한 학생은 “간호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책을 통해 배운 이론에 대해 실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새삼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와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경외감, 기증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 등도 느꼈으며, 실제 신체구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