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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바구꾼 첫 출격!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0.04 07:35 수정 2024.10.04 07:35

호계리 마을회관에서 이야기보따리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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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속 전문 이바구꾼들이 9월 30일(월), 호계면 호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바구사랑방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바구 사랑방’은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옛이야기들을 매개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본 센터에서 진행한 ‘이바구꾼 양성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활동가 5명(임정상, 김한순, 박점숙, 안정희, 박병일)이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은 옛이야기‘막내아들에게 남긴 유산’을 주제로 장구장단인 세마치장단 ‘덩덩덕쿵덕’에 맞춰 노래하며 자기소개도 하고 이야기 속에서 일상생활을 풀어내며 큰 웃음 속에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오늘 첫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던 김한순 이바구꾼은“자격증을 따고 첫 수업이다보니 많은 준비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되어 제대로 하지 못 한 것 같아 아쉽다. 앞으로 더욱 더 시간을 할애하여 연습하고 준비하여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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