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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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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후보들이 속속 출마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경 영순출신의 홍후조(1961년) 고려대학교 교수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홍후조 교수는 영순면 영창초등학교, 영순중학교, 서울 선린중학교, 관악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학·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 매디슨 대학원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홍 교수는 인하대학교 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 교수는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최대' 다수 포용, '최적'의 학습 기회 보장, '최신'의 교육 방법 적용, '최고'의 잠재력 발현을 통한 '최선'의 교육성과를 내겠다"며 "기존 교육 예산을 재구조화하고, 반(反)대한민국 이념으로 물든 학생들을 세계 일류인재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교육은 세계일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순수한 교육자로서, 교육전문가로서 서울교육을 나라와 세계를 선도하는 으뜸교육으로 나아가도록 신명을 다 받쳐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는 오는 19~21일 여론조사기관 두 곳에서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24일 적합도 1순위를 단일화 후보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