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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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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5동 코아루아파트 경로당(회장 권순배) 회원들이 2015년부터 무려 10년 동안이나 꾸준히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월 월례회를 마친 후, 회원들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지역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월례회를 마치면 회원들이 손수 비닐봉지와 집게, 장갑을 챙겨서 담당 구역을 정해 담배꽁초 줍기,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의 회원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시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코아루아파트 경로당 권순배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작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으며,
김용덕 점촌5동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동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코아루아파트 경로당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