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 검사를 4월 29일부터 2일간 관내 급식시설을 갖춘 조리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학교 3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급식시설 조리도구 중 사용빈도가 높은“칼, 도마, 식판, 행주”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문경시 보건소 및 전문검사기관에 식중독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 검출 여부를 의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먼저 확보하여 학생 및 교직원에게 올바른 먹거리가 제공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