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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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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학교(교장 박흥서)는 4월 22일(월) 도경-도 교육청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두드림 팀)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감수성을 높이고 사전 예방 활동의 의미로 개최되었다.
본교는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2024년 선진형 학생 건강 증진 방안 모색> 연구학교로 지정되면서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신체’를 키울 기회를 만들고자 학생안전부와 모든 부서가 생활지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도 교육청 2024학년도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으로 선정되어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본 두드림 팀 활동은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요청하게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상시 지도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집중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프로그램은 실제 경찰관들의 반 별 특강(전 학년 전반)과 전문 상담사의 임원진 개별 면담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 문화를 이해하고 위험한 생각이나 행동을 제지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문경중학교 학생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폭력과 관련된 퀴즈도 풀고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듯하여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날 참석해 주신 도 경찰청, 문경 경찰청, 도 교육청, 지역교육청 관계자분들께서는 학부모의 입장으로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세심한 상담을 진행하였고 많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면서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주었다. 박흥서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큰 일꾼이 되고 나아가 국가의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인성을 중요시하고 교육적 회복에 관해 “학부모·학생·교사, 교육 3 공동체가 함께 그려 낼 미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