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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사월의 노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4.18 07:43 수정 2024.04.18 07:43

시(詩) - 이종근

ⓒ 문경시민신문
심산궁곡(深山窮谷)의 풍파(風波)에 낡은 옷을 갈아입은 조선의 선비처럼 낙척한 연륜만을 남긴 미완의 혁명은 피 냄새가 난다 피 냄새가 물씬거린다 아마도 민주주의는 붉은 피를 빨아들인 보랏빛 반란인가 보다 이종근 시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수료 및 중앙대학교(행정학석사).『미네르바』및『예술세계(한국예총)』등단.《서귀포문학작품상》,《박종철문학상》,《부마민주문학상》등 수상. <천안문화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등 창작지원금수혜. 시집『광대, 청바지를 입다』(2022),『도레미파솔라시도』(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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