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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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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하였다.
「마음성장학교」는 1학년 및 교사 대상 진행되는 정신건강교육이며,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마지막으로 교육과 관련된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신건강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을 도모하며,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인식향상과 더불어 긍정적인 학교분위기를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는 3월~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중학교 6개, 고등학교 6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연재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우울감 및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인지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