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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4.13 22:09 수정 2024.04.13 10:09

지난 13일 오전 돈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3일 오전 돈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산불 조심 홍보를 실시 하였다. 최근 10년간 특별대책기간 중 관내(문경시 일체)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연평균 22.4건의 산불이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34%, 입산자 실화 27%, 성묘객 실화 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는 점촌 남·여 의용소방대 등 의용소방대원 50여 명, 점촌119안전센터 직원들과 돈달산 일대 주민,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모든 소각 행위 금지’ 당부 등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센터장, 정동화)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단계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여,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켜 2024년 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및 경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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