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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얘들아 숲에서 놀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4.09 14:28 수정 2024.04.09 02:28

봄 숲의 식물과 화전만들기

ⓒ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은 4월 9일(화) 유치원생들은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숲에서 체험활동을 하였다. 문경시 숲 해설가 협회에서 진행하는 유아숲체험원 체험학습은 본 유치원은 연간교육활동으로 11월말까지 매월 2회씩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숲 체험은 생태계에서 실제로 이어나는 현상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인성 발달과 숲에 있는 모든 자연물이 놀잇감으로 유아들은 자연에서 치유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전인 발달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유아들은 숲 체험원을 산책하며 둘러보면서 다양한 식물들 및 꽃들의 이름에 담긴 뜻도 알아보았고 봄을 대표하는 꽃 중 진달래꽃으로 화전만들기도 하였다. 만든 화전을 친구들과 냠냠 맛있게 먹고 숲 놀이터에서 다양한 자연물 놀이도구를 활용하여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숲에서 마음껏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소나무잎과 백송잎, 잣나무잎을 관찰하면서 비교도 하며 무엇이 다른지 알게 되었고 백송나무 껍질을 만져보고 끈적끈적 거리고 보들보들한 것을 발견했다. 또 화전을 만들어 먹으면서 쫀득쫀득, 찐득찐득, 고소하고 꽃 맛이 나요, 또 먹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표현하며 숲 놀이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숲 체험은 생태계에서 실제로 이어나는 현상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인성 발달과 숲에 있는 모든 자연물이 놀잇감으로 자연에서 치유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전인 발달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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