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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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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5일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10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지역 22개 시‧군 中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경찰은 노인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노인학대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112 ▲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나비새김앱 등), 금년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7개 주요내용, 70세이상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농기계 운행시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안내하였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문경시 생활지원사 총 108명은 1인당 노인 15명을 돌보고 있으며, 문경경찰서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 1,500명에게 재전파되는 기대효과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란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안전 인프라를 구축,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피해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