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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문경대학교 캠퍼스, 봄의 향연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4.02 21:55 수정 2024.04.02 09:55

산수유를 비롯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캠퍼스에는 산수유를 비롯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여기저기 봄기운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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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 도로변에 노랗고 하얀 속살을 살짝 내민 산수유 꽃이 제일 먼저 환영의 인사를 하고 있으며, 바위공원을 지나 1강의동 앞 화단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수줍게 핀 목련꽃과 분홍 꽃망울을 막 터트린 진달래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두터운 옷을 벗고 야외 글라스 카페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르면 이번 주말이면 봄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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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해마다 지역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주말에 지역민들이 캠퍼스를 방문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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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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