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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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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는 지난 2일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賢海) 스님이 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해 스님은 지난 2015년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를 출범한 이후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재난ㆍ사고 발생 시 자원봉사와 구호물자 지원 및 독거노인 환경 개선, 전통사찰 보호 등 인도적인 재난구호와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해 스님은 지난 문경소방서 순직사고 후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종혁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 직원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세세히 살펴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개선하고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