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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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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배종혁)는 한국화재보험협회의 후원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주택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화목보일러 주택 275개소 중 산림에 인접한 위험지역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의용소방대원 5팀(총 23명)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대상인 105개소 중 간이스프링클러 설치가 불가능한 5가구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잦아지면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하여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배종혁 소방서장은“봄철이 되면서 산림인접지역에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와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산림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설치를 후원해준 한국화재보험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화재예방에 더 노력하는 문경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