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3월 11일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사회의 소속감 향상 및 문화적 역량을 강화시켜 주기 위한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 「트롯트 댄스 공연단」반을 개강하였다. 지역맞춤형「트롯트 댄스 공연단」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및 지역민 1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13시 30분에 15시 30분까지 진행 한다. 결혼이민자 및 지역주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소속감향상 및 소통의 목적을 두고 실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댄스를 열심히 배우고 많이 연습해서 지역에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았겠다고 ”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달하였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강화를 위한 교양교육 및 취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