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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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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10일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2동 새마을 영농작업장에 있는 폐비닐 수거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영농작업은 폐비닐을 제거하고 거름 및 비료 뿌리기, 밭이랑 고르기 작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정비한 영농작업장에는 옥수수를 파종하고 7월경 수확하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계획이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영농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고맙고,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영농작업에 참여하여 행사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기여하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