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7일 신기 육가공 공장 화재현장 재난심리지원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한 재난심리지원과 정신건강검진, 심리안정키트 배포, 커피 및 붕어빵(동로교회 이재설 목사님 후원)을 나눔으로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하였다.
이번 재난심리지원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근로자 및 주민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료연계와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연재 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으로 재난 경험자에게 지속적인 개입과 상담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