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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애국문경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3.04 10:30 수정 2024.03.04 10:30

시 (詩) - 김병중

ⓒ 문경시민신문
그곳이 애국 고을인지를 알려면 지명부터 살펴라 기쁜 소식 먼저 듣는다는 문희聞喜나 낙동강 힘줄로 강토를 지켜낸 초점草岾 그 아래 삼일정신으로 삼일극장 삼일주유소 삼일여관을 짓고 소정방 군대를 몰살시킨 김유신의 당교가 다릴 펴고 있더라 하늘이 내린 천마 기운으로 나라를 세운 견훤대왕의 천마산이 있고 임진년 난리를 승려들이 지켜낸 주흘산의 혜국사惠國寺와 항일 의병장 도암과 운강이 있으니 누구라도 문희에 가서 오른손을 펴서 왼 가슴에 올리면 지축 흔드는 대한의 만세 소리를 먼저 듣게 되더라 김병중 시인 약력 1955년 문경 농암(한우물)출생 문창고 1회 졸업 ,시인, 문학평론가, 스토리텔러 중앙대 예술학석사, 문예교양지 『연인』 편집위원 시 집 『청담동시인의 외눈박이 사랑』외 13권 산문집 『별주부전』 『누드공항』 평론집 『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장편역사소설 『짐새의 깃털』 역사논문집 『윤하정 바로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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