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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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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종훈, 이하 ‘해냄터’)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2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해냄터에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3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님들이 참석하시어 환호와 박수소리,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말판에 말을 놓으며 “윷이야, 모야” 하며 목청을 높여가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리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부모들은 “윷놀이 행사는 해마다 참석해도 재미있다고 하시며 가사와 경제적 활동으로 바쁘지만 해냄터의 윷놀이 행사는 매년 꼭 참석하시겠다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해냄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도 전하셨다. 그리고 이 행사에 해냄터 부모회에서 많은 경품을 후원하여 주어 발달장애인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기쁨이 두배로 컸다고도 귀뜸 해 주셨다.
윷놀이 행사는 부모들이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이며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간의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자녀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는 부모들이 오늘 하루 만큼은 시름을 달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로 기억에 남아 미소가 가득한 날이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