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기획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컷오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2.24 08:35 수정 2024.02.24 08:35

시(詩) - 이종근

ⓒ 문경시민신문
봄으로 가는 길이 아직 꽁꽁 얼어붙어 있으면, 정녕 겨울에 머문 언 길이 자진하여 봄맞이 길이 되려나 길이 몸소 나서 길을 아주 녹이지 못하면, 봄이 비로소 봄을 써 내리듯 길을 슥삭슥삭 녹여줘야지 길이 겨울에만 머물지 못하고 어엿하게 자라 되돌아온 새봄, 새순이 아예 딴 길로 접어들지 못하지 이종근 시인 중앙대학교(행정학석사).『미네르바』및『예술세계(한국예총)』등단.《서귀포문학작품상》,《박종철문학상》,《부마민주문학상》등 수상. <천안문화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등 창작지원금수혜. 시집『광대, 청바지를 입다』,『도레미파솔라시도』.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