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규섭)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점촌3동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시원한 간식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근래 쏟아졌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위쉼터 활용 안내 등 예찰활동도 겸하여 진행했다. 전규섭 위원장은 “집중호우에 폭염까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정 넘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