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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수해 피해농가와 함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21 20:54 수정 2023.07.21 08:54

힘내세요!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에서는 7월 20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북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여성회, 청년회 등 30여명이 과수농가에 떠밀려온 돌과 나무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침수된 농작물과 유실물을 제거하면서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많은 비로 인한 토사물을 어떻게 복구할까 걱정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 현장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농민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만큼 피해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정묵 새마을체육과장은“피해지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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