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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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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에서 운영 중인 문경관광사격장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총포·화약류 취급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오는 7월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격장안전법 제6조, 총포·도검·화약류 등에 관한 사무취급규칙에 의거하여 ▲ 일반점검 ▲ 소방·전기 정상작동 여부 ▲ 클레이·권총·공기총 사격 중 위험 요소 ▲ 우수기 대비 재난 대응 대책 ▲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대책 등이다.
사격장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시설의 보완·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경관광사격장은 2007년 수탁 이후 ▲ 소방시설 종합점검 및 소방훈련(연2회) ▲ 3종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연2회) ▲ 재난안전·시설환경 점검(연4회) ▲ 석면농도측정 등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문경관광진흥공단 신필균 이사장은 “이번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