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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점촌3동 수해현장, 군부대 지원으로 복구에 큰 힘 보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21 08:31 수정 2023.07.21 08:31

점촌3동 일원에

ⓒ 문경시민신문
경북 북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점촌3동 일원에 군부대의 긴급 복구지원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구미 제120보병여단 기동중대는 16일 소속 장병 22명을 많은 피해지역 중에서도 강물이 범람해 폐허가 된 영강체육공원 일대와 토사 유입으로 도로가 통제된 우지양지길 일대에 투입하였다.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은 폭우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떠내려온 쓰레기 및 토사 제거를 실시하고, 도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용원 점촌3동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지역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군장병들의 지원으로 복구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동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남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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