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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자연보호 호계면협의회, 호계면 수재민 생필품 기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7.20 08:41 수정 2023.07.20 08:41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 문경시민신문
자연보호 호계면협의회(회장 김명순)는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및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호계면 수재민을 돕기 위해 호계면에 생필품 50세트(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자연보호 호계면협의회는 이번 수재민 생필품 기탁 외에도‘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위한 자연환경 정화 및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자연보호 호계면협의회 회장 김명순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수재민에게 희망을 주고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밝히며 “수재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했다. 노시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 복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줘서 고맙고,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피해 복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김주원 동장은 “금일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호우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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