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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위안잔치 영화 관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6.16 19:27 수정 2023.06.16 07:27

대상자 19명을 모시고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서비스 대상자 19명을 모시고 위안잔치 영화관람을 16일 진행했다. 채가네 들깨국수에서 점심을 드신 후 주흘문화센터에서 수상한 그녀를 관람하며 새로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더믹을 지나 여러 어르신이 함께할 기회가 생겨 어르신들이 더욱 신나 하셨다. 영화를 관람한 황모 남자 어르신은“영화 주인공이 나인 듯 푹 빠져 봤다.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영화의 여운이 오래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조모 여자 어르신은“내 나이 60에 처음 영화관에 갔었는데 그 이후 30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감회가 새롭고, 오길 잘했다”라며 기뻐하셨다. 이현준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조금이나마 해소된 거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재가노인통합지원 서비스, 종합상담 1533-3535 및 문경공동생활가정을 함께 운영하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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