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6월 15일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면 존도1리(이장 유시헌)에서 ‘찾아라! 문경행복마을 11호-2’ 자원봉사활동 및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우레탄 페인트로 정성스럽게 칠을 하여 만든 문패를 집집마다(53가구) 달아드리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 및 수지침봉사(문경시수지요법봉사회), 장수사진 미용봉사(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주민과 봉사자(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경관개선 화분가꾸기 등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화자 센터장은 “산양면 존도1리에 똑같은 예쁜 문패를 집집마다 설치하였으니 이웃들의 이름도 불러주면서 서로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찾아라! 문경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재능나눔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