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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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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홍연 영진연탄 직매대표는 14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욱)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과 손 선풍기 30개(총 3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봄철 우리나라에 유입된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올여름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홍연 대표는 작년 사랑의 연탄나눔과 더불어 올해에도 어려운 분들께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추홍연 대표는 “건강에 위해한 미세먼지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꾸준히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욱 동장은 “지역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의 맞춤형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추홍연 대표는 점촌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점촌5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문경시에 마스크 12,500장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