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Wee센터에서는 2023. 6. 12.(월) ~ 15.(목)까지 관내 중학교 7개교(163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15일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활동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전문 직업 체험을 VR장비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세계에서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 직업을 꿈꾸고,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일찍이 진로에 눈 뜬 대도시 또래 아이들이 부러웠는데, 이번 VR진로체험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진로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오홍현 문경Wee센터장은“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설계뿐 아니라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