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가은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6월 13일(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EPI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원어민 보조교사 공개수업은 「Summer Vacation」을 주제로 ‘What will you do this summer?’를 핵심 질문으로 서로의 생각을 묻고 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방학 계획을 동작으로 표현하고 새로 배운 표현들로 정답 알아맞히기 놀이를 하며 수업 활동에 흥미롭게 참여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서OO학생은 “주제에 관한 친구들과 말이나 글, 몸짓으로 표현하며 알아 맞히다보니 단어보다는 의미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며, “단어를 공부할 때 반복해서 쓰기보다 여러 번 직접 말해보거나 동작으로 표현하면 더 기억에 남아 좋다”고 했다.
최을희 교장은 “영어교육에서 활용하는 문자나 음성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므로, 학생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어수업 또 생각을 서로 함께 나누며 표현하도록 하는 수업 진행이 필요하다”며, “지역 원어민 중심학교로서 앞으로도 양질의 수업을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