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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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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위하여 6월 12일(월) 희양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해양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해양수산 분야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쓰레기의 실태와 해양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이 어떻게 바다로 흘러가는지, 해양 플라스틱이 해양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을 통해 이해하고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와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어 새롭게 작품으로 탄생하는 바다보석 자석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
최을희 교장은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확인하고 미래 해양환경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