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6월 7일(수) 오후 3시 30분 발명교육센터 발명공작실2 에서 관내 초·중등학생 중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발명과 목공 수업을 시작하였다. 문경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발명과 목공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목공도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창의적인 목공 발명품을 만들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문경관내 모든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5회로 나누어 실시되며, 오토마타장난감, 나만의 조명, 이동식 조립 선반을 실제로 제작 및 체험하게 된다. 이번 발명수업은 나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사포질과 나무 제단을 통해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나무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재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하여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학생들의 발명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