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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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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명순) 회원과 주민 30여 명은 6월 8일(목) 영강천과 호계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장마철이면 부유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영강천에서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천 내의 침전쓰레기, 하천변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방치 쓰레기 수거에 이어, 호계숲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수질 오염 예방과 깨끗하고 안락한 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에 앞장섰다.
김명순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맑고 깨끗한 호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옥근 호계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분들의 구슬땀이 영강을 맑고 깨끗하게 바꾸고,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으로 한층 더 상큼해진 영강과 호계숲은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변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