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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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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에서는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2023년 운강 이강년 선생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올해 추모제는 사단법인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였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작,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안용구 가은읍장은 “우리 가은읍에는 운강 이강년 선생, 도암 신태식 선생, 우초 민순호 선생 외 20여 분의 독립유공자와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계신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기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