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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선양회와 봉천사는 9월 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함창고녕가야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문경시장, 고녕가야선양회 고문 최우원 부산대교수, 여태동 불교신문 논설위원의 축사와 이덕일 박사, 이용중 가야사 정립연대 전국대표 등의 발표로 대회를 연다
함창고녕가야는 상주문경의 뿌리이며 최초국가이다
고녕가야는 삼국사기.삼국유사. 고려사등 다양한 역사서에서 등장하고 있으며 유물유적도 현존하고 있다. 머리메조상돌, 성혈석, 왕릉, 고분군, 공갈못, 가야진 등이 전해오며 1800여기의 고분이 도굴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일제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정한론을 세우기 위해 식민사학자를 앞세워 고녕가야 역사를 오랫동안 지우는 작업을 했다
해방된지 80년이 다가오는 지금 늦은감은 있지만, 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천사 지정스님의 고군분투에 역사학계와 진주 문화원장 등 많은 이들로 부터 응원 지원을 받고 오고 있다.
고녕군은 본래 고녕가야국으로 신라가 이를 취해 고동람군으로 하였다. 한편 고릉현이라 불렀다가 지금은 함녕(함창)군이라 한다. 영내에 3현이 있으니 가선현은 본래 가해현이며 지금은 가은현이 되었다. 관산현은 본래 관현이며 관문현이라 불렀다가 지금은 문경현이 되었다. 호계현은 본래 호측현이었으며 경덕왕이 개명하여 지금 그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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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야-아라가야는 현재 함아이며 고녕가야는 현재 함녕이며, 대가야는 현재 고령이며, 성산가야는 현 경산 혹은 벽진이며, 소가야는 현 고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