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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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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전만옥)은 지난 8월 11일(목) 글사랑 문학회 및 관계자 25여명과 함께 경기도 이천의 부악문원을 중심으로 2022년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으로 다녀온 부악문원은 현대적 서원 개념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문열 작가의 사재로 경기도 이천에 설립된 곳이다. 이문열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수상한 화가들」의 저자인 박석근 작가의 <예술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예스파크 복합문화 공간에서 커피잉크 및 컬러링 체험 활동을 하고, 이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이천시립박물관 등을 다녀왔다.
1992년에 창립된 글사랑문학회는 25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독서토론을 하고, 문학 강의를 함께 들으며,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문학기행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 글사랑문학회 문집 <끈>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도 회원들의 다양한 창작물로 제10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글사랑문학회 조영애 회장은“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 증대와 현장 체험으로 회원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