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문경여중(교장 우운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비법전수 실력UP’을 운영한다. 멘티 학생 12명과 대학생 멘토 3명이 소그룹을 형성하여,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7.25(월) ~ 7.29(금)까지 5일간 실시한다.
위 사업은 멘토 대학생과 연계해 사교육의 기회가 없거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멘티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 20시간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 영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하고 멘토들과의 정서적 지지와 멘토를 통한 모델링으로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운하 교장은 “멘티 학생들이 멘토 대학생과 만나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멘토링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신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멘토 대학생들은 사회적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홀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이 형성되기를 응원하며, 학습동기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