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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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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22일(금) ~ 7월 23일(토), 2일간 문경, 상주 지역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행복으로 색칠하는 자연! 2022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피캠프는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되었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숲을 거닐다, 숲에 안기다 프로그램을 통해 숲 속 건강걷기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해먹에서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수치유 체험을 통해 수중 운동과 수중 마사지로 피로를 회복하였다. 또, 밸런스테라피, 한지 공예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잘 모르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한 팀이 되어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해서 즐거웠다. 수치유를 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숲 속을 거닐고, 해먹에 안기며 아이들이 신체를 튼튼히 하고, 마음을 안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